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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국 "강성희 사지가 들려나가는 장면, 北 장성택 떠올라"
김규돈 전 신부는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강성희 진보당 의원 강제 퇴장이 북한 장성택의 강제 퇴장을 연상시킨다고 썼다. 사진 페이스북 캡처 야권 인사들이 강성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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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낙연 "양당구조 계속되면, 수년 내 베트남에도 뒤처질 것" [박성민 정치의 재구성]
대한민국 정치는 표 얻는 기술로 전락한 지 오래입니다. 공익보다 사익을 앞세운 정치인들이 야기한 극심한 갈등은 국민을 좌절케 하고 나라를 퇴행시키고 있습니다. 박성민 정치 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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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北에 있는 엄마가 죽었대요"…북한판 『안네의 일기』 담긴 참상
북한이탈주민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은 『은경이 일기』의 삽화. 북한연구소 제공 고교생 은경이는 고민이 많다. 추운 날씨에 바지 대신 교복 치마를 입고 빨간 넥타이를 매야 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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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머니들에 시계 뿌린 김정은 눈물…그 뒤엔 '생모 컴플렉스'
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1년 만에 열린 '어머니 대회'의 개·폐막식에 이틀 연속 참석한 데 이어 측근을 통해 선물 증정 행사까지 열었다. '모성'을 동원해 사회 기강을 잡겠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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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핸섬보이 왔다" 환호한 중국…'신중한 거북이' 호주총리 전략
앤서니 앨버니지(오른쪽) 호주 총리가 지난 7일 방중 일정 중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. 그의 왼쪽에 있는 인물은 그의 중국계 외교부 장관 페니 웡. EPA=연합뉴스 지난 7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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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성택 처형 10년인데…北, '장성택 조카사위' 영화서 지웠다
북한이 1990년대 후반 '고난의 행군' 시절 제작한 예술영화를 지난 1월에 다시 방영하면서 컴퓨터그래픽(CG)을 활용해 주연 배우의 얼굴을 다른 배우의 얼굴로 바꾼 사실이 확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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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정일시대 2기 누가 떴나
김정일(金正日)시대 2기가 출범한 올해 북한에는 적지 않은 권력의 부침이 있었다. 떠오른 인물 중 대표적인 인사는 지난 9월 북한 최고인민회의 제11기 1차 회의에서 예상을 뒤엎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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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北도 핵쓰면 망하는 줄 알아"
황장엽(黃長燁)전 북한 노동당 비서가 4일 '김정일 제거'를 주장했다. 그는 한나라당 정형근(鄭亨根)의원 주최로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'탈북자 및 북한 인권문제 토론회'에서 金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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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토에서 움트는 자본주의 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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北 김정은 고모부 장성택, "정은이" 불렀다가…
고영희(左), 김정은(右)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후계자 김정은(28)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이 자신의 생모 고영희(2004년 사망)가 살던 곳에서 집무하고 있는 것으로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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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거동불편 김정일, 전기 카트 탄다
지난 4월 7일자 노동신문 1면에 실린 카트 탄 김정일(모자·선글라스 착용) 북한 국방위원장. 자강도 만포시 제련소 내부를 시찰하는 모습이다. 후계자 김정은(왼쪽 둘째)이 고모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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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·중 황금평 개발 이르면 오늘 착공식
북한은 6일 북·중 친선 강화를 위해 황금평·위화도 특구를 추진하고 황금평을 우선 개발키로 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다. 통신에 따르면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는 이날 이 같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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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북 젊은 층, 휴대전화 영상통화 늘어”
북한 주민이 지난 16일 평양시내에 위치한 놀이공원 오락실에서 휴대전화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. [평양 AP=연합뉴스] 북한에 보급된 휴대전화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43만 대이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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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짜 권력女? 운동화·점퍼로 北행사장 어슬렁
북한 조선중앙TV가 지난 14일 방영한 김정일 기록 영화 속 김경희(점선)의 모습. 지난해 11월 26일 황해남도 과수농장 방문 때로, 김경희가 점퍼와 운동화 차림으로 김정일(옆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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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, 북한에 식량 수십만t 지원 임박
중국이 북한 김정은(28) 체제의 조기 안착을 위해 북한에 수십만t 규모의 식량을 지원할 가능성이 있다고 베이징 소식통이 18일 전했다. 소식통은 “중국은 (지난해 12월 17일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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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한 주중 대사 조기 교체설 … 후임에 장성택 측근 유력
북한이 올 4월 부임한 최병관 주중 대사의 조기 교체를 추진하고 있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20일 ‘복수의 북·중 관계자’를 인용해 베이징발로 보도했다. 교도통신은 올해 안에 교체 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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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김정일, 김정은 전폭 신뢰 안해'
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장남 김정남이 북한 권력 승계에 즈음해 “3대 세습에 반대한다”는 뜻을 공개적으로 밝혔다. 김정남이 북한 후계구도 정립에 하나의 변수가 될 수도 있음을 시사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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결국 3대 세습 … 김정일·김정은 공동정권 시동
북한 국방위원장 김정일의 셋째 아들 김정은(26)에게 군 대장 칭호가 부여됐다고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8일 보도했다. 중앙통신은 “김정일 최고사령관이 이런 내용의 27일자 명령 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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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983년 김정일, 덩샤오핑에게 후계신고 … 이번엔 김정은?
1980년 김일성 주석의 후계자로 선출된 김정일 당시 조선노동당 중앙위 비서가 83년 6월 베이징을 방문해 덩샤오핑을 만나고 있다. 북한의 후계자가 중국 최고지도자와 신고식을 겸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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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한 물난리 너무 컸나, 김정은 후계 내부 조율 안 됐나
북한 후계문제와 관련된 비중 있는 결정이 나올 것이란 측면에서 주목받았던 노동당 대표자회가 불발되면서 평양 내부의 속사정이 관심을 끌고 있다. 노동당의 최고 권력기관인 중앙위원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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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정은, 중국 최고지도부에 알현식?
북한과 중국이 김정일(68) 국방위원장의 후계자인 셋째 아들 김정은(26)의 전면 등장을 계기로 밀착 분위기로 가고 있다. 11일에는 후진타오(胡錦濤) 중국 국가주석이 “김 위원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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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정은, 이번엔 혼자 중국 가나
김정은 북한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(가운데)이 설 연휴 직후 중국을 단독 방문할 것이라는 정보가 입수됐다. 김정은이 23일 만수대창작사를 시찰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김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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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한 파워 그룹 대해부 권력 지도가 바뀌었다
북한의 권력 지도가 크게 바뀌었다. 김일성 주석이 사망한 1994년에는 노동당 중심 체제였으나 김정일 시대에는 인민군 출신이 당과 맞먹는 파워 그룹을 형성한 것으로 분석됐다. 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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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부기관, 분단 후 첫 북한 상주
12일 새벽 공식 발표된 남북경제협력추진위원회 10차 회의 합의문은 개성공단 건설과 철도.도로 연결 등 남북 경협사업의 향후 시간표를 담고 있다. 특히 신발.비누 같은 남한의 경공